
작문/회고
2022년 회고―, 작문
2022년에도 회고를 적어야 하는 날이 왔다. 사실 2022년에는 그다지 삶의 경로를 바꿀 수 있을만한 일이나 사건은 딱히 없었기 때문에 적을 것도 없다. 내 개인에 대한 성찰과 개발자라는 직업적 고찰은 21년도에 거의 다 해서 과거를 돌아보는 일은 딱히 안 한 듯하다. 내게 있어서 2022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이다. 20년 중반부터 쓰기 시작한 라라벨 책이 아직도 마감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꼭 마무리 짓고 싶었고, 얼추 마무리짓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종이책으로 나오지 못했으니 올해에 완전한 마무리를 하는 것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. 겨울이다. 올해 이루어 낸 것들을 정리해 보고, 작년에 하기로 했던 것들에서 어디까지 달성할 수 있었는지 대략적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. Github Stars 1200..